이훈, "스쿠터 질주 이경규, 무식하면 용감하다" 아찔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21 17: 31

2종 소형 면허증 취득에 실패한 이경규가 스쿠터를 타고 위험천만한 라이딩을 선보여 바이크 경력 15년 차의 이훈에게 쓴 소리를 들었다.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자 그리고 모터사이클’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면허증을 딴 멤버들과 바이크 경력 20년차인 바리톤의 김동규, 15년 차인 배우 이훈이 바이크 투어에 나서 가을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날 멤버들의 스승으로 투어에 함께 한 이훈은 “감히 말씀드리면 (선배님을 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생각났다”면서 이경규의 아찔한 운행을 꼬집었다.
가장 마지막 주자로 바이크를 운행을 하며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본 이훈은 “이경규 선배처럼 타면 사고날 위험이 높다”며 멤버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을 주지시켰다.
한편, 면허 시험에 번번이 탈락했다 간신히 면허를 취득한 김국진은 빅 바이크를 타고 청풍대교를 건너며 흥분한 모습으로 “나 체질이야”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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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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