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게장라면 건 배드민턴 대결..'폭소 스포츠' 또 나왔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21 17: 39

'김치로드'에 나선 '1박2일' 멤버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 이승기가 라면을 건 배드민턴 경기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대 김치 찾기 여행 ‘김치로드’ 2탄이 전파를 탔다.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종류의 김치를 직접 담그고 돌아온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엄태웅은 김종민이 오길 기다리며 라면 내기를 위한 배드민턴 경기에 돌입했다.

은지원과 이승기가 한 편이 되고, 이수근은 엄태웅과 호흡을 맞췄다. 먼저 이수근 엄태웅 조가 3점을 내리 획득하며 상승세를 탔고, 내리 두 점을 내줬지만 결국 은지원의 실수로 라면은 이승기, 엄태웅에게 돌아갔다.
이후 번외 게임으로 물바가지 세례 벌칙을 걸고 이승기, 은지원이 게임을 펼쳤고 이수근의 코치를 받은 은지원이 역전승으로 게임에서 이겨 벌칙 면제권을 획득했다.
게임에서 진 이승기는 이수근의 완벽한 볼링자세를 본딴 물 세례에 굴욕적인 물 세례를 받았다.
한편, 지난주 멤버들은 종갓집 양반들만 먹을 수 있던 광주 반지부터 충남 태안의 게국지, 싱싱한 조기를 잘라 넣은 경상도의 조기 배추김치, 꾸덕꾸덕하게 말린 명태를 넣은 강원도의 명태 배추김치, 전라도식 배추김치 등 전역을 돌며 김치를 직접 담아보고 맛보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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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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