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민수 효과? 시청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1.22 09: 51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런닝맨'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15.7%)보다 1.2% 오른 수치.
20일 방송분에서는 '카리스마 헌터' 최민수가 약 4개월 만에 재등장했다. 이날 최민수의 타깃이 된 유재석은 극도의 공포 속에 멤버들을 구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유재석은 최민수를 만날 때마다 혼비백산하며 달아나기에 바빴다. 그리고 최민수에게 붙잡힐 때마다 간지럽힘을 당하며 고난을 겪어야 했다. 또 호랑이같은 최민수의 기에 눌려 공포에 떨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9.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고,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바람에 실려'는 3.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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