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20일 방송이 24.2%를 기록, 전날 기록한 23.9%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올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최근 '사마귀유치원' '애정남' 등의 코너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는 지난 10월 9일 20%를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이 상승, 승승장구하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가 19.2%로 그 뒤를 이었고, SBS '런닝맨'이 16.9%로 일요일 예능 3위에 올랐다. '나가수'는 13.6%,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은 5.2%, MBC '바람에 실려'는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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