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데뷔 후 처음으로 숏커트 헤어를 선보였다.
21일 오전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김재경은 최근 진행된 '인스타일' 12월호 화보 촬영에 참석해 숏커트와 사랑스러운 톰보이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속 의상 콘셉트는 체크 룩 스타일로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재경은 패션 디자인 전공을 살려 이번 화보에서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으로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베레모에 헤링본 체크 재킷을 입은 컷으로 재경의 패션 감각에 현장 관계자들도 만족했다는 후문.
한편 레인보우는 다음 달 초 일본에서 진행될 일본 두 번째 싱글 '마하(Mach)' 활동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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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