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졸업 불발' 장혜진, 앞으로 밀린 강의에 매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22 09: 57

가수 장혜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명예 졸업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장혜진 측이 "장혜진은 당분간 밀린 강의에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혜진 측은 최근 OSEN에 "장혜진이 지난 14일 '나는 가수다' 마지막 경연을 한 뒤에는 20일 단독 콘서트 공식 일정만이 남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후 장헤진은 당분간 밀렸던 강의를 챙기며 교수로서의 본분을 지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혜진은 지난 6월 '나는 가수다'에 투입된 이후 명예졸업을 앞둔 7라운드에서 안타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이날 장혜진은 "전 이미 너무너무 감사하다. 내겐 명예졸업한 것과 마찬가지다. 딸과의 약속도 있기 때문에 명예졸업 하고 싶지만 이미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혜진은 이날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애절하게 열창했다.
한편 장혜진은 한양여대의 실용음악과 전임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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