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측, "횡령? 자동차 선물일뿐, 다른 연예인들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1.21 10: 34

횡령혐의로 피소될 위기에 몰린 김성주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성주의 소속사 측은 2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성주가 5년 전에 팬텀이라는 회사 들어갔을 때 계약과 무관하게 회사에서 선물 차원으로 자동차를 준 것"이라며 "김성주 뿐만 아니라 차를 받은 연예인들이 더 있다"고 말했다.
이어 "5년이 지난 지금에야 왜 이걸로 문제로 삼는 지 이해가 안된다"며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 위해 조만간 입장 정리를 해서 이에 대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성주가 지난 2006년 고급 외제차를 A씨로부터 돈을 빌려 구매했고, 처분 후에도 갚지 않아 법적 행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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