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스타 남현희,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과 백년가약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21 11: 37

'땅콩 검객' 남현희(30)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25)이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현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플뢰레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및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2연패한 한국 펜싱의 간판이다.
공효석 또한 2009년과 2010년 투르 드 코리아 산악 구간 2연패를 달성한 인물로 스포츠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남현희와 공효석 부부는 인도네이사 발리로 4박6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성남에 보금자리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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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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