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3' 톱 11 크리스가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되는 '슈퍼스타K3' 전국 투어 콘서트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슈퍼스타K3' 파이널 무대와 토크 콘서트를 불참했던 크리스가 12월 공연에는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엠넷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크리스가 톱11 전국 투어 콘서트에 합류하게 됐다"며 "크리스가 톱11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콘서트와 음반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는 이전부터 작곡 전문가로 활동해 왔기에 엠넷이 진행 중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에는 동참하지 않고 있다"며 "양성 과정이 아닌 콘서트는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3'의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브래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콘서트에는 불참하게 됐다"며 브래드의 콘서트 불참을 알렸다. 이로써 브래드를 제외한 톱11은 다음 달 7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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