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 프로농구단(단장 권사일)이 오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 경기에 부산 교통공사 사장과 임직원 900여 명을 초대, 부산 도시 철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교통공사 안준태 사장이 교통공사 홍보 대사인 표명일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을 수여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구단에서는 답례로 안준태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교통공사 임직원들과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전 이벤트로 부산 교통공사 직원이 시구를 하고, 임직원 자녀들은 선수 소개시 선수들과 승리를 위한 '하이파이브 파이팅'을 한다. 또한 퀴즈를 통해 교통 공사가 기증한 100만원 상당의 철도 정기권을 홈 팬들에게 증정한다.

한편 KT 농구단은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및 댄스타임, 경품 플레쉬 게임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하여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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