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조동화, '축복해주세요! 저 장가 갑니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1.22 07: 51

SK 외야수 조동화(30)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 라마다 송도호텔(구. 송도비치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김경미(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동화는 지난 9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회 수비 도중 이대호의 플라이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교체됐고, 왼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측부 인대 등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수술은 결혼 후 12월 중순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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