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폴리스 코스튬 이벤트 개최..'관심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2 09: 08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특수본'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폴리스 코스튬 이벤트를 개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수본'은 지난 19일 강남과 명동 일대에서 경찰 조끼를 입은 남녀 요원들이 '특수본'의 메인 포스터가 새겨진 파일 폴더를 나눠주며 영화 홍보의 시간을 갖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와 같은 깜짝 이벤트에 길거리를 거닐던 시민들은 큰 관심을 표하며 '특수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젊음의 거리 명동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최근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엄태웅과 주원의 인기를 반영하듯 일본 관광객들의 특별한 관심이 모아졌다.

또 시민들은 '특수본'의 예고편과 특별 영상이 담긴 동영상 버스 앞에 서서 영상을 유심히 지켜보기도 했으며 개봉일을 문의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주원을 너무 좋아한다. 꼭 봐야겠다", "배우들 캐스팅이 너무 좋다", "개봉하면 꼭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특수본'은 연일 이어지는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특수본'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경찰 연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특별수사본부의 쫓고 쫓기는 수사전쟁을 그린 액션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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