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제노니아4', 무료 버전 국내 오픈 마켓 3사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1.22 10: 10

모바일 대표 RPG '제노니아4'가 무료 버전을 들고 나오 국내 오픈 마켓 3사 공략에 나섰다. '제노니아4'는 지난 21일 무료 버전을 국내 오픈 마켓 3사인 T스토어, olleh 마켓, OZ스토어에 모두 출시했다.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킬러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노니아4'가 무료버전인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 되는 것에 스마트폰게임 유저들은 다운을 받은 후의 기대감과 이용 후기들을 올리고 있다.
출시 직후 olleh 마켓과 OZ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T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전용으로 먼저 개발되어 뛰어난 그래픽 디자인과 진화된 콘텐츠를 담았다.

전격적으로 무료버전을 꺼낸 게임빌측은 앞서 출시된 유료 버전에 이은 ‘제노니아4’ 무료 버전의 서비스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버전을 선택해 즐긴다는 점에서 서비스 다양화로 이어져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풀 HD 그래픽 디자인과 멀티 사운드를 기반에 방대한 스토리가 담겨 있으며, 2:2의 PvP 등 진화된 스마트폰 게임의 기술력과 풍성한 콘텐츠를 무기로 최고의 모바일 RPG로 손꼽히고 있다. 또 4종의 클래스별로 220여 종 몬스터와의 상관 관계를 엮어낸 사실적인 시스템은 캐릭터 육성과 전투, 스토리 전개에 대한 생생한 몰입감으로 이어진다.
게임빌 국내마케팅파트 김진영 팀장은 “스마트 RPG를 슬로건으로 기획, 개발된 ‘제노니아4’는 유료 버전을 통해 뛰어난 게임성이 검증된 최고의 모바일 RPG로 자부한다. 이번 무료 버전의 출시가 스마트폰 RPG의 대중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노니아’ 시리즈가 해외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RPG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제 유료와 무료 버전 두 가지 방식으로 국내 오픈 마켓 유저들을 공략하고 나선 ‘제노니아4’의 행보도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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