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분위기 있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1.22 10: 20

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손예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이 이민기와 함께 출연한 영화 '오싹한 연애'는 예기치 않은 사고 이후로 귀신을 보게 된 여자 '여리'와 귀신과 마술하는 남자 '조구'의 스릴 넘치는 연애 담을 그린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싹한 코드가 숨겨져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독특한 재미와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시실리 2km', '두 얼굴의 여친'을 쓴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호러와 코미디, 로맨스와 스릴러 요소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장르를 조합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바 있는 황인호 감독은 데뷔작 '오싹한 연애'에서도 로맨스와 귀신이라는 소재를 통해 전혀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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