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의 패션화보 콘셉트는 'Homme vs Femme fatale'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1.11.22 14: 54

‘스타일 매거진’ MC와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고준희가 로피시엘 옴므 12월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화보에서 고준희가 원한 것은 남자에서 여자로 변신하는 콘셉트.
먼저 진행된 남자로 변신한 화보에서는 그 어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맨얼굴에 남성스러움의 상징인 굵은 아이브로만을 표현했다. 아울러 화이트셔츠 하나만 걸치고 여성 모델과 섹시한 포즈를 취할 때는 표정이나 행동 모두 여느 남자 못지않은 표정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를 감탄시켰다.

다시 여자로 돌아왔을 때, 물랑루즈의 디바를 연상시키듯 매혹적인 버건디레드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라이크라 블랙 올인원에 블뤼시그린 퍼 숄을 걸친 그녀. 그야말로 8등신의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며 고준희란 여배우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녀는 요즘 최고 상종가를 달리는 패셔니스타답게 시안부터 의상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촬영을 리드했다는 후문.
10시간에 걸친 긴 촬영에도 활짝 웃으며 촬영장에 건강한 에너지를 심어 주던 여배우 고준희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로피시엘 옴므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jiyou@osen.co.kr
로피시엘 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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