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두번~' 강성진 "공복 아침 든든하게 해드리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2 15: 28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강성진이 시청자들의 아침을 든든하게 해 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성진은 22일 오후 2시 서울 마리나 요트&클럽에서 개최된 JTBC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제작발표회에서 "시청자분들의 아침을 든든하게 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률이 30%가 넘었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우리 드라마가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가 아침 8시 20분에 방송되는데 아마 시청자분들이 아침 식사를 하시는 중에 보시거나 공복에 보실 것이다"며 "시청자분들의 아침을 든든하게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내가 맡은 사기꾼 준수 역은 너무나도 살아있는 캐릭터다"며 "과거에 맡았던 어느 역할보다 더 살아있고 활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영광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는 입양아 출신의 한 여성이 삶의 여러 고비를 겪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게 되는 멜로 드라마로 데니안, 임정은, 강성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내달 5일 오전 8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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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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