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하석진 "서우, 내게 없는 매력을 지녔다" 칭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1.25 13: 58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의 하석진이 함께 출연 중인 서우를 극찬했다.
22일 오후 3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내일이 오면’ 기자간담회에는 하석진, 서우, 이규한, 박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서우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작발표회 때 얘기했는데 지금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하석진은 “그때랑 지금이랑 큰 차이는 없다”며 “서우는 내가 살아온 사고방식이 다르다. 내게는 없는 장점과 매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우는 본능적인 무언가를 연기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가끔 감탄하기도 한다”며 “하나 둘씩 알아가면서 호흡이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서우는 “내 이상형은 하석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의 갈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드라마. 매주 토, 일 오후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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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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