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최근 방송된 'TV 전쟁'편에 대해 자기반성과 의지일뿐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쟁 속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우리의 모습. 이에 대한 자기반성과 의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무한도전'의 'TV 전쟁'편이 내달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을 비롯해 지상파 방송사의 시청률 경쟁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데에 따른 해명이다.

종합편성채널의 어두운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라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김태호 PD가 직접 트위터에 글을 올려 지나친 확대해석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
이를 본 네티즌은 "지나친 확대해석은 하지 맙시다", "정말 그럴까? 숨기고 있는 것 같다", "김태호 PD 속에 또 다른 마음이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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