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선예 "남친은 연상의 교포" 열애 고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1.25 14: 05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선예는 "사실 이 자리를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조금은 신호 위반을 했는데 기쁜 소식을 나누고 축하받고 싶었다"며 "사실 몇 개월 전부터 만나는 분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 사장님도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라고 조언을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고백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서로 간의 애칭이 뭐냐" 이특의 질문에 선예는 "찐따라고 부른다. 서로 하는 행동이 찐따 같아서 장난하다가 생긴 애칭"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선예는 "남자친구는 한국에 계신 분이 아니다. 한국에 한번도 와본 적 없는 교포다"라며 "나이는 나보다 연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선예를 비롯한 원더걸스 멤버 전원을 비롯해 방송인 이본, 가수 황혜영, 장재인, 개그맨 김원효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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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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