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고백한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연애를 공개한 이유는 자랑하기 위해서가 절대로 아닙니다. 제게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기에 굳이 숨기며, 거짓말하며 지내는 것이 오히려 저에겐 부담이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기쁜 일을 함께 나누며 같이 기뻐할 사람들이 많다는 건 정말 축복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말 축하한다", "방송 보면서 깜짝 놀랐다", "행복하게 잘 만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연상의 교포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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