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 BFB 어워즈’, 20대가 뽑은 2011년 핫 트렌드는?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1.23 10: 39

-20대 소비자 대상으로 ‘BEST FRIEND BRAND AWARDs’ 실시
2011년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올 한 해를 이끈 핫 트렌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설문조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매거진 쎄씨(CeCi)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BEST FRIEND BRAND AWARDs(이하 BFB 어워즈)를 실시해 12월호에 게재했다.

BFB 어워즈는 네이트 시맨틱 검색 시스템을 통해 케이프 재킷과 레인 부츠 등 각 트렌드 별 1차 예선 후보 브랜드의 검색량을 조사, 톱5 브랜드를 가려낸 뒤 본선 진출 후보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BFB 어워즈에서는 올 한해 가장 많은 패션피플이 선택한 베스트 아이템인 ‘데님팬츠’가 이번 2011년 거리를 수놓았던 웨지힐, 야상점퍼, 스트라이프 셔츠 등 각 분야 베스트 아이템과도 가장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쎄씨 고경희 편집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20대의 쇼핑 트렌드가 잡지 및 화보, 공효진 야상이나 빅뱅 백팩과 같은 스타들의 패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지난 4월 유행 데님 코디법과 스타일링 노하우, 뷰티 레슨 등을 총망라한 데님페어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대의 진정한 베스트 프렌드 매거진으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쎄씨 BFB 스타 부문은 ‘사복패션 베스트 드레서’와 ‘드라마 속 환상의 완판녀’, ‘하의실종 스타’, ‘반전 뒤태 종결자’ 등 2011년 한 해 연예계를 뒤흔든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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