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과 삼성 최형우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카스포인트 어워드 MVP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는 '2011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카스포인트 부문과 카스모멘트 부문, 특별부문(인기감독상, 치어리더상, 레전드상)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카스포인트 부문에는 최형우(삼성), 이대호(롯데), 최정(SK) 3명의 타자와 윤석민(KIA)와 니퍼트(두산), 오승환(삼성) 3명의 투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6명은 투표점수, 카스포인트 평가점수를 합산하는 카스포인트 MVP 후보이며 SMS 투표점수, 네티즌 투표점수, 카스포인트 평가점수를 합산해 이날 카스포인트 MVP로 등극한다.
또 최고의 명장면의 주인공을 뽑는 카스모멘트 부문 베스트5에는 넥센 심수창과 삼성 오승환, LG 이병규, 개념 시구로 주목을 받았던 이수정 리포터, SK 와이번스팀이 선정됐다.
특별부문 중 인기감독상에는 한대화 감독, 치어리더상에는 LG 트윈스 치어리더팀, 카스 포인트 레전드상에는 故 최동원, 장효조가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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