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만두, 휘성-세븐-태양 안무 선생님 출신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23 11: 52

[OSEN=박미경 인턴기자] 신인 혼성그룹 WE(위) 멤버 만두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
만두는 23일 오전 과거 안무가로 활동을 하며 힙합그룹 DJ DOC의 안무 기획을 했던 것은 물론 가수 휘성, 세븐, 태양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의 안무 선생님 이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가수로서 늦깎이 데뷔 신고식을 치른 만두는 그 동안 여러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안무가로 발돋움했고, 지난 2004년 발매된 DJ DOC 6집의 타이틀 곡 '아이 워너(I Wanna)'의 안무 기획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안무가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만두는 지난 2003년에 열린 국내 댄스경연대회 '스트릿 잼(STREET JAM)' 힙합 퍼포먼스 부분 1위, '댄스 이즈 마이 라이프 팀 배틀(Dance is my life team battle)'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만두는 지난 2010년, 약 3개월간 혼자 미국 LA로 건너가 밀레니엄 댄스 센터에서 팝가수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의 안무가 등의 가르침을 받으며 댄스 실력을 향상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WE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비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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