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민, 다음달 10일 남수희씨와 백년가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1.23 14: 19

신형민(25, 포항 스틸러스)이 시립무용단 한국 무용가 남수희(26)씨와 다음달 10일 서울 강남 컨벤션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형민은 2008년 포항에 입단,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에도 27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으로 포항을 정규리그 2위에 올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한편 남수희씨는 "예비신랑은 평소에도 내 눈을 10초 이상 마주치지 못한다"고 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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