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윤진서, 정엽 대신 '푸른밤' 스페셜 DJ 발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23 15: 47

배우 이윤지와 윤진서가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정엽을 대신해, 이윤지가 11월 24일과 25일, 윤진서가 26일과 27일에 각각 이틀 동안 '푸른밤'의 스페셜 DJ 맡을 예정이다.
평소 '푸른밤'과 DJ 정엽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던 이윤지와 윤진서는 청취자들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다. 이윤지는 지난 2일 '푸른밤'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뽐냈고, 윤진서 역시 지난 4월 출연해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 바 있다.

평소 라디오 DJ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감추지 않았던 두 여배우가 스페셜 DJ로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청취자들도 벌써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푸른밤 정엽입니다'는 매일밤 12시 MBC FM4U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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