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신봉선이 새로 가게를 개업한 개그맨 장동민에 독특한 문구의 축하 화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는 2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장동민 화환. 결혼하려면! 99억 8천만원 남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화환에는 유세윤과 신봉선의 재치 넘치는 문구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세윤은 화한에 "나 너무 힘들어 축하 못해주겠다, 형"이라는 문구를 남겼고 신봉선은 "백억 벌면 결혼해줄게"라는 글을 써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나도 화환을 보내고 싶다 '꼭 백억 벌어서 신봉선님과 결혼하길'이라고", "역시 개그맨들의 센스는 기대 이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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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