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라스' 체제 이후 최고시청률 '게스트 덕 톡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1.25 14: 24

[OSEN=이지영기자 ]MBC '황금어장'이 게스트들의 입답에 힘입어 '라디오 스타'로만 꾸려진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황금어장' 23일 방송이 12.6%를 기록, 지난 10월 19일 '라디오 스타' 체제로 새 출발한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는 송은이를 비롯 혜은이, 김혜선, 김영호가 출연해 수다를 풀어냈다. '라디오 스타'로 꾸려지고 있는 '황금어장' 역시 여느 토크쇼와 마찬가지로 게스트에 따라 시청률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출연할 당시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황금어장'은 소녀시대, 원더걸스가 차례로 출연한 2주 동안에는 10%대로 추락했으며, 이날 다시 12%대에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나이든 시청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간대라 아이돌보다는 언니(?) 게스트의 수다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짝'은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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