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유닛, 새 멤버 젤로 사진 공개 '미소년의 반전 랩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24 09: 03

신인 가수 방용국이 속한 유닛 그룹 멤버 젤로의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젤로는 1996년생으로 귀엽고 앳된 이미지와는 달리 182cm의 큰 키를 소유했으며 저음의 랩과 미소년 외모로 '반전 랩퍼'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커다란 눈망울을 과시하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용국과 젤로는 내년 초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의 유닛으로, 이 두 멤버는 다음 달 2일 음악 무대에 서게 된다. 그룹 데뷔 전 유닛으로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이 새로워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멤버 젤로에 대해 “젤로는 데뷔 예정 멤버 중에서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랩뿐만 아니라 댄스와 아크로바틱이 모두 가능한 실력자로 굉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이다”라며 “젤로는 ‘젤로스(Zelos)’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경쟁의 신의 이름을 본따 막내인 젤로가 형들 사이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지은 이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용국과 젤로의 '네버 기브 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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