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일본 공포영화 주인공으로 변신..'사다코'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24 10: 34

[OSEN=박미경 인턴기자]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일본 공포영화 링'의 주인공 사다코로 변신했다.
호란은 2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끝내주는 패션과 사다코”라며 “있다가는 예쁜옷 입을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란은 편안한 차림으로 파란색, 분홍색이 섞여있는 칼라풀한 후드티셔츠를 입고, 검정 어그를 신었다. 호란은 긴 앞머리를 얼굴로 내려 눈을 가린 모습으로 일본귀신 캐릭터 사다코를 연상시킨다. 또한 미용실 인 듯 호란 뒤에 위치한 3명의 스타일리스트들은 열심히 그의 머리를 말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링’ 새로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나서도 될 것 같다”, “한국판 ‘링’을 찍는다면 호란은 무조건 캐스팅 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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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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