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2012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학교 학과 과정을 능가하는 배움이 필요하다. 더불어 급변하고 있는 주변 환경에 민감해야 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식들을 끊임없이 습득해야 한다.
금융관련 종사자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지난 8월 미국 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금융만을 위한 금융 발전’이 아닌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금융 발전’이 세계적인 추세로 떠올랐다. 즉, 금융계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정보통신산업, 바이오산업, 녹색산업 등과 같은 미래신성장동력 산업을 이해하고 이를 금융 전문지식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http://mba.cau.ac.kr)은 경영학 심화 프로그램, 중국 Fudan University 경제학 석사 프로그램, 금융 특화 프로그램을 조합해 ‘CAU-FUDAN MBA’와 ‘CAU-Finance MBA’를 개설했다.
먼저 ‘CAU-FUDAN MBA’는 1년은 중앙대에서 경영학 심화모듈을 배우고 다음 해에는 중국대학 랭킹 2위인 상하이에 위치한 Fudan대학에서 중국경제 석사과정을 수강하는 과정으로 졸업 후에는 중앙대가 수여하는 MBA 학위와 명문Fudan대학이 수여하는 경제학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경영학 분야의 지식과 신흥 시장인 중국에 대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게 된다.
‘CAU-Finance MBA’는 재무/금융에 특화된 2년제 과정이다. 전 강의가 100% 영어로 진행되며 금융산업과 시장, 상품, 제도 등 금융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운다.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MBA는 우수한 강의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해외 MBA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과정들”이라며 “재학 중에는 물론 졸업 후에도 교육생들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현재 201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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