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키, 서태지 초창기 모습으로 완벽 변신 '도플갱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24 11: 43

그룹 틴탑 멤버 리키가 서태지의 초창기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리키는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촬영하는 동안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정말 닮았다고 깜짝 놀라시더라고요~정말 닮았나요? 내일 본방 사수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키는 서태지의 패션을 완벽히 재연해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다. 이에 엠넷 '문나이트' 측은 "서태지로 변신한 리키의 모습이 외모뿐 아니라 말투까지 비슷해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데뷔 초 서태지의 풋풋한 모습과 너무 닮았다", "싱크로율 100%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키는 이미 지난 2008년 서태지 ‘휴먼드림’의 주인공으로 로봇소년을 연기하며 '서태지 소년'으로 불리 이력이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엠넷 '문나이트 90'에는 틴탑의 리키와 니엘, 창조가 서태지와 아이들로 변신하여 ‘난 알아요’, ‘컴백홈’ 등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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