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총재-심용섭 단장, '잘 해결됐습니다'

[OSEN = 백승철 기자] 24일 오전 서울 논현동 한국프로농구연맹 KBL 센터에서 열린 김승현 기자회견에서 한선교 KBL 총재와 심용섭 오리온스 단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농구계의 '미아'가 될 처지에 놓였던 김승현은 지난 22일 변호사를 통해 오리온스에 전달한 합의서를 구단이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코트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프로농구연맹은 24일 김승현의 임의탈퇴 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