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채널 A, "케이블 아닌 지상파가 경쟁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24 12: 23

"케이블이 아닌 지상파가 경쟁자다!"
종편 채널 A가 24일 오전 11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국프로그램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 개국을 알렸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영돈 콘텐츠본부장은 "채널 A의 강점은 좋은 콘텐츠를 골고루 담고 있다는 것이다. 종합편성채널이라는 말처럼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하겠다. 케이블을 상대하려는 게 아니다. 우리에겐 지상파가 경쟁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른 종편 채털들인 TV조선, jTBC보다 프로그램 라인업이 약하다는 평에 대해서는 "항간에 종편 채널 4개 중 2개만 살아남는다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채널 A는 늘 약세 쪽에 포함돼있다. 왜 인지 모르겠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채널 A는 어떤 종편 채널보다 준비가 잘 돼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채널 A 관계자들은 "K-POP 서바이벌 드라마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외국과 공동 제작하고 준비하는 작품도 있다"라고 설명했고, 예능에 대해서는 "이미 촬영이 다 끝난 프로그램이 많다. 직접 참석했고 편집 하는 것도 보고있는데 다른 데는 스타 예능PD들을 돈으로 데려왔지만 우리는 자신있게 승부를 건다. jTBC 견주어도 확실히 앞서 나간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종편채널은 개국을 코 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 채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이영돈 본부장은 "이미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 반드시 12월 1일에 개국한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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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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