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프론티어 2기 바리스타 대회, 지현종 씨 우승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1.24 15: 30

- 내년 1월 출발하는 '해외청년봉사단' 합류
 
카페베네 사당역점 지현종 점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곡동 ‘베네컵커피컬리지’ 에서 열린 ‘카페베네 프론티어 2기 바리스타 대회 결선’에서 우승했다.

이 날 대회에는 공다혜(압구정 갤러리아점, 바리스타), 김누리(화성진안점, 바리스타), 정미라(성남 신흥점, 점장)씨가 함께 출전해 카페베네 원두를 이용한 에스프레소 4잔, 카푸치노 2잔씩 만들었고 카페베네 메뉴의 원재료를 활용한 창작메뉴를 선보이며 기량을 겨뤘다.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에서 질 좋은 생두를 확보해 로스팅에서 바리스타의 커피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카페베네는, 전국 매장의 스태프 중 ‘프론티어’ 라 명명한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커피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프론티어2기 모집을 위한 예선전을 치렀고 이후 3개월 간 커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한 프론티어 팀원들을 대상으로 11월 11일 본선 대회를 진행했으며, 이 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4명이 ‘카페베네 프론티어2기 바리스타 대회결선’에 진출했다.
외부대회 형식과 동일하게 치러진 결선에서 준비과정과 메뉴제조에서의 숙련도 테크닉, 커피 맛 등이 평가됐다.
지현종 점장은 내년 1월 출발하는 에 합류하여 인도네시아 반유앙이에서 커피문화에 대해 더 많은 체험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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