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MC 윤도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K팝 스타'는 대한민국 최대 기획사인 SM, JYP, YG 3사가 합심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이 될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YG 대표 양현석과 JYP 대표 박진영, SM 소속 가수 보아가 대형 K팝 스타 원석을 찾아나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후속으로 '일요일이 좋다' 2부로 편성, KBS 2TV '1박 2일'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매주 일요일 저녁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CF모델 활동 및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한편 ‘K팝 스타’는 지난 9월 5일부터 남미 아르헨티나 오디션을 시작으로 뜨거운 열기 속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