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김범수가 2011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 R&B/발라드부문을 수상했다.
김범수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1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싱글 '제발'로 R&B/발라드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내가 생애 첫 수상소감이라서 감사할 분이 매우 많다. 누구보다 이 시간을 기다려준 부모님과 할머니, 소속사 스태프들 고맙다. 그리고 음악 멘토인 박선주 선생님, 윤일상 형님, MBC '나는 가수다' 제작진들, 돈스파이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 음악을 들어주는 리스너들 감사하다. 겟 올라잇"고 소감을 밝혔다.
R&B/발라드 부문 후보에는 포맨, 다비치, 지아, 백지영이 올랐다.
최고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한 '톱10'에는 2NE1, f(x), 리쌍, 박정현, 비스트, 빅뱅,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아이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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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