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주원 주연의 액션 수사극 ‘특수본’이 개봉 첫 날 장기 흥행작 '완득이'를 꺾고 흥행 왕좌에 올라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액션 수사극 '특수본'은 첫 날 총 5만59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만215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수본’은 현실감 넘치는 소재와 배우들의 생생한 액션 연기, 스릴 넘치는 반전 스토리 등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

엄태웅, 주원을 비롯해 정진영, 성동일, 김정태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막강 캐스팅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언론 시사 이후부터 조용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개봉 첫 날 산뜻한 출발을 알린 ‘특수본’이 앞으로도 꾸준히 흥행 몰이를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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