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세계적인 R&B 스타 브라이언 맥나잇과 파티를 연다.
용감한형제는 자신이 운영하는 힙합클럽 '팬텀'에서 오는 26일 오후 8시 브라이언 맥나잇을 초청해 파티를 열 계획이다.
브라이언 맥나잇은 지난 1992년 데뷔해 13장의 앨범을 발표, 전 세계에 200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싱어송 라이터다. 그는 프로듀서,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트럼본, 튜바, 트럼펫 등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멀티플레이어로도 유명하다. 이번 내한공연은 8월에 발표한 새 앨범 ‘Just Me(저스트 미)’ 발매를 기념하는 투어의 일환이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MA BOY2(마 보이2-feat.효린)’의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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