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코리아를 아시나요' 나레이션 "공감할 부분 많아"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25 10: 53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이 MBC스페셜 ‘코리아를 아시나요-공공외교의 현장’에 내레이션 참여했다.
 
한혜진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MBC 방송센터 더빙실을 찾아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한국의 매력을 발견해야 된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라는 얘기를 들었다. 프로그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다큐멘터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 다큐멘터리에 ‘한국은 여전히 발견되길 기다리는 나라’ 라는 부분이 있다.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제가 연기자로서 한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된다면 정말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코리아를 아시나요’는 창사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대를 조망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한국전의 참화를 딛고 최단기간에 OECD 일원으로 부상한 한국의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할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그 비전을 찾는다.
한편 ‘코리아를 아시나요’는 25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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