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43%, "맨시티, 상승세 달리는 리버풀 꺾는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1.25 11: 38

[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레알마드리드, AT마드리드 상대 승리 예상 91.24%...26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벌어지는 영국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43.77%는 선두 맨시티가 리버풀을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
양 팀 무승부 예상은 30.10%로 집계됐고, 리버풀 승리 예상은 26.14%로 나타났다.
맨시티는 지난 23일에 벌어진 나폴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지만, 정규리그에서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승장구 하고 있다. 리버풀은 첼시를 꺾으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규리그에서 무적행보를 보이는 맨시티까지 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뉴캐슬(2경기)전에서는 박지성이 속한 맨유 승리 예상(73.79%)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양 팀 무승부 예상(19.54%)과 뉴캐슬 승리 예상(6.67%)이 뒤를 이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에서 수비진의 실책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팀의 에이스인 루니도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난국에 빠진 맨유가 올 시즌 4위까지 치고 올라온 뉴캐슬의 돌풍을 잠재우고, 팀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스널-풀럼(6경기)전에서는 박주영이 속한 아스널 승리 예상(85.78%)이 1순위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10.97%)과 풀럼 승리 예상(3.25%)이 뒤를 이었다. 아스널은 2골을 몰아친 판 페르시의 활약으로 24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르트문트를 꺾고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첼시-울버햄턴원더러스(1경기)전에서는 첼시 승리 예상(90.88%)이 최다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6.70%)과 울버햄턴 승리 예상(2.43%)이 뒤를 이었다. 첼시는 17위 울버햄턴과의 최근 6경기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크게 앞서있지만. 그 1패가 지난 1월5일에 있었던 가장 최근 경기다.
선덜랜드-위건애슬래틱(4경기)전에서는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 승리 예상(70.82%)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19.55%)과 위건 승리 예상(9.63%)이 뒤를 이었다.
프리메라리가…레알마드리드, AT마드리드 상대 승리 예상 91.2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선두 레알마드리드가 AT마드리드와 맞붙는다. 레알마드리드 승리 예상(91.24%)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5.96%)과 AT마드리드 승리(2.80%) 예상이 뒤를 이었다. 레알마드리드는 경기당 평균득점 3.5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9위 AT마드리드를 꺾을 것으로 예상됐다.
헤타페-바르셀로나(8경기)전에서는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 지은 바르셀로나 승리 예상(87.01%)이 1순위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9.65%)과 헤타페 승리 예상(3.33%)이 뒤를 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은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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