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길도 문제없다”..폭스바겐, 파사트 올트랙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11.25 17: 30

세단과 SUV 결합, 온·오프로드 주행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폭스바겐이 온·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파사트 올트랙(Passat Alltrack)’을 공개했다.
파사트 왜건과 소형 SUV 티구안 사이에 자리할 파사트 올트랙은 기존 파사트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지상고를 135mm에서 165mm로 높여 SUV 못지않은 험로 주파력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160마력, 210마력 직분사 가솔린 터보 TSI 엔진과 140마력, 170마력 직분사 터보 디젤 TDI 엔진 등 총 4가지 엔진을 탑재한다. 변속기는 DSG 더블 클러치 방식이다.
상위 모델인 210마력 가솔린 엔진과 170마력 디젤 엔진에는 도로 상황에 따라 100%의 구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하는 4모션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택했다.
폭스바겐은 다음 주 개막할 2011 도쿄모터쇼에 실차를 공개한 뒤, 내년부터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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