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결승전이다.
'호주 챔피언' 퍼스 히트에 10대2 대승을 거둔 한국 대표 삼성 라이온즈가 26일 오후 대만 타이중구장에서 일본시리즈 우승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예선 2차전을 가졌다.
5회초 1사 1,3루에서 삼성 이동걸과 진갑용이 더블스틸을 허용하며 7대0으로 벌어지자 아쉬워하고 있다.

탐색전 성격이 강한 소프트뱅크전에서 삼성은 이우선이 선발로 나선다. 경계대상 1호는 두말할 것 없이 우치카와와 마쓰다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