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모따, 다리 걸지마!'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1.26 17: 38

26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플레이오프(PO)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경기 울산 곽태휘가 포항 모따의 태클에 넘어지고 있다.
울산은 이날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설기현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6위 울산은 대반란을 잇달아 일으키면서 오는 30일과 내달 4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릴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전북 현대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또한 울산은 3.5장으로 축소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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