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새 멤버 투입에도 시청률 7.9%..'대폭 하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8 10: 22

[OSEN=김경주 인턴기자]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가 새로운 멤버를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7.9%라는 시청률을 기록, 대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불후2'는 시청률 7.9%(전국 기준)를 기록, 19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전국 시청률 10.7%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특히 '불후2'는 가수 케이윌,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 등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며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지만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왕중왕전'의 여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70, 80년대를 이끌었던 가수 이광조가 16대 전설로 등장, 3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광조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꾸민 가수들의 경연이 끝나고 최종 우승은 '세월이 가면'을 부른 케이윌에개 돌아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전국 시청률 17%와 1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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