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녀들 폭탄발언에도 시청자 '냉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7 10: 04

[OSEN=김경주 인턴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이하 '청불2')'가 멤버들의 폭탄 발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2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청불2'는 시청률 6.2%(전국 기준)를 기록, 여전히 한 자릿수대에 머물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G8 멤버인 수지와 보라 등이 잇따라 폭탄 발언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했지만 시청률은 상승하지 않았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앞니가 사실 라미네이트라는 것을 고백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는 배우 송중기가 이상형이라며 배우 지현우에게 주선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는 전국 시청률 1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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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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