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도, 꽃!' 등장, '20억 클러치백' 진짜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1.27 09: 28

MBC 드라마 '나도, 꽃'에서 도난 당한 것으로 나온 '20억 클러치백'이 입 벌어지는 억대의 가격에 이어 실제 판매상품인지의 여부에 주목받고 있다.
해당 클러치백은 실버를 바탕으로 가방의 겉 표면에 크리스탈 장식이 되어 있으며 가방의 끈은 탈부착이 가능해 목걸이로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제의 ‘20억 클러치백’은 드라마 제작진의 요청으로 빈치스벤치에서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함이 돋보이는 이 클러치 백은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됐다.

빈치스벤치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시작 전부터 수많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두 달 여간의 제작기간 끝에 만들어져 의미가 특별하다”며 "판매용 제품이 아니라 가격은 미정인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20억 클러치백’의 실체는 드라마 종영 전까지 빈치스벤치 일부매장(신세계 인천점, 신세계 광주점, 롯데 부산점, 롯데 대전점, 현대 대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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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나도, 꽃’ 캡처, 빈치스벤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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