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공항패션, '청바지' 종결은 누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1.27 09: 30

지난 23일 엠블랙 멤버 이준, 승호, 미르, 지오가 'K-POP MASTERS 콘서트'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을 나섰다. 이들은 청바지를 입어 편안하지만 서로 다른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준은 내추럴한 워싱이 돋보이는 블랙 청바지에 박시한 밀리터리 점퍼를 매치하였고, 귀여운 방울 비니와 양털 부츠, 백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여 유쾌함이 드러나는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승호는 러프한 워싱의 블랙 청바지에 남성스러움이 돋보이는 브라운 가죽 재킷을 선택하였고 액세서리로 비니와 안경으로 마무리하여 심플하지만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공항 패션 룩을 선보였다. 

미르는 어두운 컬러의 찢어진 청바지에 단정한 그레이 더블 재킷를 믹스 앤 매치하고 아래로 군화를 연상시키는 워커부츠를 선택해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오는 시크돌이라는 별칭과 어울리는 그레이 청바지와 블랙 더블 재킷 그리고 선글라스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K-POP MASTERS 콘서트는' 오는 25, 26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리며, 엠블랙을 비롯해 동방신기, 샤이니, 씨스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지나, 포미닛, 비스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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