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2011 인기음원1위.. 원더걸스 2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1.27 10: 22

힙합 듀오 리쌍이 'TV를 껐네'로 2011 최고의 인기 음원 자리에 올랐다.
리쌍은 'TV를 껐네'로 국내 최대 점유율을 가진 음원 서비스 사이트 멜론에서 올해 총 25일간 1위에 올라 올해 최장기 집권 음원에 등극했다.
2위는 걸그룹 원더걸스가 컴백 불과 3주 만에 올라 눈길을 끈다. 원더걸스는 지난 7일 정규2집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27일 일간차트 1위를 19회 차지, 올해 가장 오랜기간 1위를 차지한 곡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아이유의 '섬데이'(18일), 박봄의 '돈 크라이'(18일)가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지드래곤과 박명수의 '바람났어'(15일)가 5위에 올랐다.
박진영은 올해의 멜론 장기 집권 곡 중 2위곡인 '비 마이 베이비'와 '섬데이' 두 곡을 순위에 올려놓고 있어 눈길을 끌며, YG엔터테인먼트도 박봄과 지드래곤을 모두 순위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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