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인가'서 효성 없이 아쉬운 고별 무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7 16: 57

[OSEN=김경주 인턴기자] 시크릿이 멤버 효성이 빠진 채 아쉬운 작별 무대를 가져야했다. 
시크릿은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사랑은 Move'로 아쉬운 작별 무대를 가졌다.
얼마 전 계단에서 넘어지며 다리 부상을 당한 효성은 이날 무대에 참여하지 않았다.

비록 효성이 빠졌지만 나머지 시크릿 멤버들은 효성의 빈 자리를 채우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섹시함과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 캐주얼 의상을 입은 시크릿은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호평을 자아냈다. 
끝에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시크릿, 티아라, 원더걸스, 에이핑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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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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