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손예진 등장에 패닉.."미쳤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8 10: 31

[OSEN=김경주 인턴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배우 손예진의 등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각자 지하철을 타고 자신과 팀이 될 게스트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게임 '둥글게 둥글게'로 팀을 정한 후, 유재석이 지하철에서 내리자 기둥 뒤에 숨어있던 손예진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했다. 손예진과 같은 팀이 된 유재석은 그를 보고 말문을 잇지 못했고 지하철에 남아있던 멤버들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손예진을 보고 "'런닝맨' 미쳤다"라고 말하며 탄성을 자아냈고 광수 역시 말도 안 된다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유재석은 손예진을 향해 "게임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파이로 지목된 손예진은 열혈 승부욕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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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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